9일 삼성-NC전, 해커-이케빈 선발 대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3.08 17: 06

 
NC와 삼성은 9일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NC는 선발로 해커, 삼성은 이케빈을 내세운다. 
해커는 올해 4년차 외국인 선수, 지난해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해 명실상부한 최고 외국인 투수다. 올해도 NC의 에이스로 기대되는 선수다. 

삼성은 신인 이케빈이 선발로 나선다. 재미교포 투수 이케빈은 뛰어난 체격 조건(185cm 89kg)을 바탕으로 150km 안팎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류중일 감독이 기대하는 신예 투수 중 한 명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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