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풀타임' 찰튼, MK 돈스와 0-0...여전히 강등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09 07: 24

윤석영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찰튼 애슬레틱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찰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6라운드 MK 돈스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35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를 꺾었던 찰튼은 연승을 놓치면서 강등권에서 벗어날 발판 마련하기에 실패했다. 6승 11무 19패가 된 찰튼은 강등권인 23위에 기록됐다. MK 돈스(9승 9무 18패)는 강등권 바로 위인 21위에 머물렀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기용된 윤석영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득점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3경기 연속 풀타임이다. 그러나 찰튼이 골을 넣는데 실패해 빛을 보지 못했다.
찰튼은 후반 13분에 투입된 야야 사노가가 후반 51분 퇴장을 당하면서 막판까지 몰아치는데 실패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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