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2015년 실적 발표...전년대비 매출·영업이익 증가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3.10 14: 42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슈퍼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회계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 한 해동안 GAAP 기준으로 매출 21억 900만 유로(약 2조 8000억 원), 세전 영업이익 8억 4800만 유로(약 1조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4년 GAAP 기준 회계 실적은 매출 15억 4500만 유로(약 2조 600억 원), 세전 영업이익 5억 1500만 유로(약 6870억 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셀은 주당 14유로(약 1만 8000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배당총액은 6억 300만 유로(약 8000억 원)에 이른다. 또한, 1억 1천 400만 유로(약 1520억 원)를 투입해 임직원들이 보유한 자사주를 재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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