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 출전하지 않았다. 타율 2할1푼1리(19타수 4안타)였던 최지만의 성적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날 1루수로는 주전인 C.J. 크론이 선발 출장했다. 크론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지명타자로 나선 알버트 푸홀스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애리조나에 3-5로 패했다. 선발 앤드류 히니는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했으나 불펜이 역전을 허용했다. /nic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