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로 11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11일 광주 KIA-SK전은 날씨 문제로 취소됐다. 쌀쌀한 날씨 탓이다. 밤새 얼어붙은 그라운드로 인해 선수들도 실외에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으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제외한 나머지 훈련은 실내 연습장에서 진행됐다.
두 팀의 10일 경기도 날씨 탓에 양팀의 합의하에 6회까지만 진행한 바 있다. KIA는 주말 광주에서 넥센과 2연전, SK는 수원에서 kt와 2연전을 갖는다. /skullbo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