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2016년 첫 번째 대작 타이틀 ‘KON(콘)’을 출시 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테스트(CBT)가 시작된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말 출시 예정인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금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한해, 지난 2월 2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에 참여했다면 참가할 수 있다. 현재 ‘KON’의 사전등록자는 지난 9일 6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크리스탈 30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사전등록만 한 이용자에게도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 300개를 제공한다.
‘KON’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듀얼액션 시스템과 유저가 직접 제작한 UGC 기반의 맵에서 진행되는 PvP시스템인 '침략전'이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을 3월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KON’ 게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