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어려운 경기임에도 집중력 발휘했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3.12 16: 37

LG 트윈스가 활발한 공격의 집중력으로 롯데에 완승을 거뒀다.
LG는 1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임훈은 6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아울러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한 이천웅은 4타수 2안타로 맹활약 했다.

아울러 11안타 5볼넷으로 8점을 뽑아내는 응집력을 발휘하며 롯데를 제압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선수들 하나하나가 본인 역할을 잘해줘서 어려운 경기임에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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