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가 6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호펜하임이 승전보를 전했다.
호펜하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끝난 2015-2016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호펜하임은 전반 3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5승 9무 12패(승점 24)가 된 호펜하임의 순위는 17위. 그러나 15위 다름슈타트(승점 27)와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하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볼프스부르크는 10승 7무 9패(승점 37)가 됐다.

호펜하임의 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김진수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6경기 연속 선발 명단 제외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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