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6분' 스완지, 본머스 원정서 2-3 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3.13 02: 03

기성용이 막판 교체 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AFC 본머스 원정서 아쉽게 패했다.
스완지는 1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서 2-3으로 석패했다. 
스완지는 이날 패배로 승점 33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본머스는 승점 38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성용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왔다. 팀이 2-3으로 뒤지던 후반 39분 그라운드를 밟아 6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완지는 전반 37분 그라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분 만에 바로우가 동점골을 넣으며 전반을 1-1로 마감했다. 
스완지는 후반 5분 킹에게 다시 한 번 일격을 맞으며 끌려갔다. 후반 17분 시구르드손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33분 쿡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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