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이과인이 리그 27호골을 가동하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나폴리는 승전보를 전하며 선두 유벤투스를 맹추격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2015-2016 세리에 A 29라운드 팔레르모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1위 유벤투스(승점 67)와 승점 차를 유지, 역전 기회를 계속해서 엿보게 됐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을 기록한 팔레르모는 7승 6무 16패(승점 27)가 돼 강등권과 승점 차가 1점이 됐다.

나폴리에 승리를 안긴 건 이과인이다. 이과인은 전반 22분 주어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과인의 리그 27호골로, 득점 2위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14골)와 득점 차를 13골로 벌렸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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