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최강희-이재윤, 원수로 재회했다 '충격'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14 23: 05

최강희가 전남편 이재윤과 십수년만에 만났다.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14일 방송에서는 은수가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수명의 음모로 석현의 죽음을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검찰에 잡힌다. 결국 구속될 위기에 처하지만, 형우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형우는 석현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이은석 실장을 만나 은수의 일을 부탁하고, 이 실장은 형우의 부탁을 들어준다.

은수가 나오자 일주는 자신이 고발당할까봐 전전긍긍한다. 일주는 자신이 은수의 딸 미래를 계단에서 밀었던 사실이 재판에 회부될까 두려워하고, 미래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갔다가 미래가 자신을 보고 상태가 악화되자 병원을 도망치듯 나온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은수는 일주가 미래를 해칠까봐 일주를 고발할 결심을 굳힌다.
이후 은수는 형우를 찾았다가 전남편 명호에 관한 정체를 알게된다. 형우는 명호의 본명과 과거 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히고, 은수는 비자금과 관련된 문서를 찾기 위해 명호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형우는 준혁으로부터 최근 수명이 만나고 있는 브라이언 문이라는 사람에 대해 팁을 주고, 형우는 그 사람이 명호라는 것을 눈치챈다. 형우는 명호를 찾아갔다가 몸싸움을 벌이고, 은수는 형우를 뒤쫓아왔가가 명호를 만난다. 명호를 본 은수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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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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