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없이 볼넷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로 다소 떨어졌다.
최지만은 5회 1사 1,3루서 대타로 투입됐다. 아쉽게도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고 8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는 신시내티에 10-2로 이겼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