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등극’ 김성근, “선발 김재영이 잘 던져줬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3.15 16: 09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승리와 함께 시범경기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서 4-2로 승리, 시범경기 전적 5승 1패가 되며 1위에 올라섰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김재영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정근우와 이용규가 테이블세터가 각각 2안타로 멀티히트, 로사리오가 8회말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정우람은 9회초 세이브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시범경기 2호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선발 김재영이 잘 던져줬고, 타선이 찬스 때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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