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오는 17일(목)에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JTBC 파운더스 컵’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6회차 1번 매치에서 B선수인 박인비(51.56%)가 A선수인 고보경(31.41%)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50만 달러를 걸고 열리는 이번 JTBC 파운더스 컵에 골프토토의 단골 손님 고보경과 박인비가 출격한다. 지난 3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세계랭킹 1위 고보경과 골프 여제 박인비의 재격돌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1월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 도중 허리부상으로 기권 한 뒤 출전한 두 번의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공동 30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해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인비의 경우 컨디션 회복 여부에 따라 이번 대회 성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번과 3번 매치에서는 A선수 스테이시 루이스(49.58%)와 양희영(48.32%)이 각각 B선수로 지정된 김세영(36.84%)과 크리스티 커(38.65%)선수 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4번 매치에서는 유소연과 펑샨샨이 각각 44.63%와 40.00%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5번 매치에서는 B선수로 지정된 장하나(48.40%)가 A선수 김효주(35.89%)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는 17일(목)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18일(금)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