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 남녀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배구토토와 함께 즐기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ktoto.co.kr)는 2015-2016 남녀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배구토토 매치는 국내 남녀 프로배구 1경기의 1~3세트별 승리 팀과 각 세트 별 점수 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 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세트 별 점수 차의 경우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표기하면 된다.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의 주인공은 정규리그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준우승팀 OK저축은행이다. 배구 매치 24회차의 경우 18일(목) 오후 7시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 현대캐피탈(홈)-OK저축은행(원정)전을 대상으로 발매하며,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기시작 10분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0일(일) 오후 2시 17분에 이어지는 2차전과 22일(화) 오후 7시에 OK저축은행 홈에서 열리는 3차전을 대상으로는 각각 26회차와 28회차가 시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4차전과 5차전이 열릴 시 연속해서 발매 된다.
역대 최다인 18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 쥔 현대캐피탈은 오레올과 문성민의 활약 속에 이번 시즌 28승 8패를 거두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챔피언 자리를 놓고 상대하는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이번 시즌 4승 2패를 거뒀고, 승리한 네 경기에서는 모두 세트스코어 3-0을 기록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친 바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객관적인 전력 상 현대캐피탈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OK저축은행도 삼성화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에 차있다는 점을 고려 해 조심스럽게 승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 정규시즌 맞대결 세트 별 평균 점수차는 3.8점이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도 정규리그 1∙2위 팀인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의 자리에 올랐다. 17일(목) 오후 7시, 19일(토)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지는 양 팀의 1∙2차전을 대상으로 배구 매치 23회차, 25회차가 마련되어 있고, 21일(월)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3차전을 대상으로는 27회차가 발매된다.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4차전과 5차전이 열릴 시 이를 대상으로 배구매치 게임도 이어진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처음 대결하는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은 올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각각 3승씩을 거두면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1~3차전까지는 현대건설이 내리 승리했고, 이어진 4~6차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모두 이긴 바 있다. 3세트까지의 세트당 득점과 실점도 양 팀이 22.8점과 21.4점으로 동일하게 나타나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접전이 예상된다. 특이한 점은 맞대결 6경기에서 1세트를 따낸 팀이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다. 1세트 승리를 통한 기선 제압이 경기 승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양팀 모두 1세트부터 총력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정규시즌 맞대결 세트별 평균 점수차가 7.7점으로 큰 편이라는 점도 고려해 경기를 예측 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15-16 남녀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매 경기시작 10분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챔피언이 결정될 때까지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