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소규모 기업용 HP 데스크젯 GT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제품은 HP 데스크젯 GT 5820 복합기(HP DeskJet GT 5820 All-in-One printer), HP 데스크젯 GT 5810 복합기(HP DeskJet GT 5810 All-in-One Printer) 총 2종이다.
HP에 따르면 이 복합기는 간편하고 쉬운 조작법으로 고효율 저비용 출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HP 데스크젯 GT 5820 복합기는 모바일 프린팅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기업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두 제품은 특수 고안된 HP 정품 잉크가 적용돼 또렷한 텍스트와 생생한 그래픽 인쇄를 구현한다. 또 물 번짐과 변색을 방지함으로써 기업 내에서 고품질 마케팅 자료나 비즈니스 문서를 출력하는데 최적화 돼 있다. 또한 HP 정품 컬러 잉크 3병으로 최대 8000장, 흑백 잉크로는 최대 50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인쇄 비용은 흑백 출력 시 장당 2원, 컬러 출력 시 장당 4원으로 기업의 출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P 데스크젯 GT 복합기 시리즈는 깔끔하고 간편하게 잉크를 채울 수 있는 HP의 혁신적인 흘림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잉크 탱크 프린터의 단점을 보완했다. 잉크병을 손으로 짤 필요 없이 탱크에 끼우기만 하면 되며, 투명한 잉크 탱크를 통해 충전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HP 데스크젯 GT 5820 제품군은 다양한 HP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통한 무선 프린팅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에어프린트(AirPrint), 와이파이 다이렉트 프린팅 등의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가 없는 곳에서도 내장된 네트워크 라우터로 모바일 기기에서 문서와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HP 복합기 리모트 앱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캔자료를 이메일이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손쉽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H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