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플러스', 우상준 신임 대표 선임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3.17 15: 01

선데이토즈 자회사 '애니팡 플러스'가 17일 새로운 대표를 맞이했다. NHN서 웹보드와 스포츠장르 게임 사업을 총괄해온 우상준 전 NHN엔터테인먼트 블랙픽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애니팡 플러스'는 웹보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15년 12월, '애니팡 맞고'를 출시한데 이어 향후 웹보드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우상준 신임 대표는 NHN(전 한게임) 웹보드 사업부장을 거쳐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동사 자회사인 블랙픽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웹보드 게임과 야구9단, 풋볼데이 등 스포츠장르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해왔다.
선데이토즈는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의 특수성과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사업을 아우를 수 있는 개발, 서비스 전문가로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해 선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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