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진영, 18일 귀국... 곧 복귀일정 잡힌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3.17 14: 29

kt 위즈 외야수 이진영이 오는 18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kt 위즈 구단 관계자는 17일 “이진영이 내일 한국으로 들어온다. 일본 병원에서 치료는 끝난 상황이다”며 “귀국 후 몸 상태를 한 번 더 보고 훈련일정과 복귀 날짜 등이 잡힐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진영은 시범경기를 앞두고 옆구리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진단결과 이상이 발견되면서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kt 구단은 이진영을 일본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보냈고, 이진영은 치료를 마치고 내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을 때 이진영은 복귀까지 4주가 걸릴 것으로 보였다.

한편 이진영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정상 복귀할 경우, 이진영은 kt의 주전 우익수로 나설 확률이 높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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