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에 홍염까지...맨유-리버풀, UEFA 징계 받는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19 06: 25

관중들의 어리석은 행동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은 1-1로 끝났다. 그러나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리버풀이 8강에 진출하게 돼 맨유는 고개를 숙여야 했다.
패배의 사실만 맨유를 괴롭힌 것이 아니다. 경기 종료 직후 관중석에서 맨유 팬과 리버풀 팬이 충돌을 일으켰다. 5명의 팬이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맨체스터 경찰이 이들을 모두 체포했다.

관중들이 일으킨 문제는 폭력뿐만이 아니다. 리버풀 팬들은 8강 진출을 축하하며 홍염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UEFA는 폭력은 물론 홍염 및 폭죽의 사용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맨유의 홈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에 대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직후인 5월 19일(현지시간)에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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