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로스터 조정을 단행했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의 로치 쿠밧코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투수 파커 브리드웰과 크리스 리에게 마이너리그 옵션을 적용, 둘을 더블A로 내렸다”고 전했다.
우투수 브리드웰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6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좌투수 리는 5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9.5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볼티모어 40인 로스터에 들어가, 지난해 룰5 드래프트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로써 현재 볼티모어의 로스터에는 김현수를 포함해 45명이 자리하고 있다. 모든 구단이 그렇듯, 볼티모어도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25명으로 로스터를 조정한다. 김현수는 마크 트럼보, 놀란 레이몰드 등과 포지션 경쟁 중이다.
한편 김현수는 이날 양키스와 시범경기 선발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현수는 시범경기 기간 37타수 6안타 타율 1할6푼2리 2타점을 기록 중이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