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투수 스튜어트가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스튜어트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8개였다.
앞선 2차례 경기보다는 내용이 괜찮았다. 스튜어트는 앞서 삼성전 1⅔2이닝 3피안타 5실점, 두산전 4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튜어트는 이날 1회 2피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1사 후 이대형에게 좌전안타를 맞았고, 유한준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이대형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결국 2사 후 마르테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고 실점했다. 후속 김상현을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에도 안타 2개를 허용했다. 삼진-안타-삼진-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김사연이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유격수 손시헌이 잘 잡아내 1루로 던져 아웃시켜 실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스튜어트는 3회부터는 kt 타자를 상대로 3이닝 연속 무피안타였다. 3회 공 14개로 모처럼 삼자범퇴로 끝냈다. 선두타자 이대형을 삼진, 유한준은 우익수 뜬공, 1회 적시 2루타를 맞은 마르테는 풀카운트에서 몸쪽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4회에는 1사 후 박경수, 하준호 상대로 애를 먹었다. 박경수는 무려 10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볼넷을 허용. 하준호는 9구째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김종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을 이어갔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스튜어트는 1사 후 김사연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 이대형을 우익수 뜬공, 유한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