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로버트 코엘로가 시범경기 2번째 선발 등판을 소화했다.
코엘로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⅔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전 "오늘 코엘로는 스피드만 보겠다"고 했는데, 코엘로는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했다.
1회 코엘로는 2사 후 발디리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코엘로는 이어 최형우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2회는 탈삼진 1개를 섞어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코엘로는 3회 볼넷 2개와 내야안타 1개로 무사 만루에 처했다. 그는 최형우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플 허용했다. 이승엽과 박한이는 땅볼로 묶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는 4회 2사 2루에서 구자욱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코엘로는 투구수 72개를 기록했다. 이날 70개 정도를 계획했던 넥센 벤치는 코엘로를 김정훈으로 교체했다. /autum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