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추아이 원하는 EPL, 아스날-토트넘 등 4개 구단 눈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19 15: 3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다수 클럽이 미키 바추아이(23, 마르세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바추아이는 벨기에의 신성이다. 이미 벨기에에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디보크 오리지(이상 리버풀)라는 수준급의 공격수가 있음에도 지난해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대표팀에서만 검증된 것이 아니다. 바추아이는 소속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2013 시즌 벨기에 리그의 스탕달 리에주에서 정규리그 12골을 넣은 바추아이는 다음 시즌 21골을 넣고 2014년 프랑스 리그의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마르세유 이적 후에도 바추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6경기 중 20경기에 교체 투입됐음에도 9골을 넣었고, 올해는 30경기에서 13골을 기록 중이다. 벨기에 대표팀에서 뽑지 않을 수가 없는 활약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바추아이의 활약은 바다 건너 잉글랜드 구단들의 레이더에도 걸리기 시작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아스날과 토트넘이 웨스트 햄과 뉴캐슬이 원하는 바추아이를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뉴캐슬은 바추아이를 지난 1월에 영입하길 희망했고, 웨스트 햄은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 그런 상황에서 아스날과 토트넘이 마르세유로 스카우트를 보내 바추아이의 경기력을 점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어떠한 제안을 했는지 알려진 것은 없다. 그러나 바추아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할 전망이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바추아이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약 419억 원)를 원하고 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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