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 함부르크 3-1 제압...김진수 7G 연속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20 01: 34

김진수(호펜하임)가 7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호펜하임이 승전보를 전했다.
호펜하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끝난 2015-2016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함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호펜하임은  6승 9무 12패(승점 27)가 돼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부르크는 8승 7무 12패(승점 31)가 됐다.

김진수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김진수는 지난 20라운드 다름슈타트전부터 이날까지 7경기에서 연속 결장을 했다.
전반 20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간 호펜하임은 전반 23분 케빈 볼란트가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호펜하임은 전반 30분 아론 훈트의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한 골을 더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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