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꿀팁!] 수원-전남, 마무리가 절실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3.20 04: 00

[OSEN=토토팀]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전서 성남FC에 완패를 당한 수원은 홈 개막전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의 불의의 패배를 당한 수원은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경기를 펼쳤지만 무승부를 기록했다. 1.5군을 투입한 가운데 거둔 무승부였다. 만약 주전들이 나섰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문제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할 선수가 없었다. 공격의 방점을 찍을 선수가 없자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전남도 해결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스테보, 오르샤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최전방에서 힘을내야 한다. 수원FC와 개막전에서 상대의 체력에 밀려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따라서 시즌 초반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힘겨울 수밖에 없다.

수원과 전남 모두 출발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정확하게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초반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홈에서 경기를 펼칠 수원이 근소한 우세를 전망 가능성이 높다. / 토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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