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폭발'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4-0 꺾고 4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3.21 06: 27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 추격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세비야에 4-0의 완승을 챙겼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의 골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이스코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20승 6무 4패(승점 66점)를 기록, 3위 자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24승 4무 2패, 승점 67점)와의 격차도 10점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완패를 당한 세비야는 13승 9무 8패(승점 48점)를 기록, 5위 셀타 비고(14승 6무 10패, 승점 48점)에 골득실에서 뒤진 6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6분 벤제마는 베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섰다.
세비야는 곧바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실축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치며 다득점을 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중반 이후 연속골이 터지면서 완승을 일궈냈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