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출장했던 추신수(34, 텍사스)가 하루 휴식을 가졌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등 통증 증세로 지난 13일 오클랜드전 이후 1주일 간 휴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애리조나전에 복귀해 안타를 기록했고, 21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안타 한 개와 첫 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출장한 추신수는 22일 콜로라도전에는 출장하지 않고 쉬었다.
텍사스는 이날 콜로라도에 6-9로 패했다. 3회 3득점하며 앞서나갔으나 텍사스 투수진이 4회부터 4연속 이닝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콜로라도는 4-3으로 역전한 6회 게라드로 파라의 투런홈런, 크리스시안 아담스의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벌렸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