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징계에서 돌아온 루이스 수아레스(29, FC바르셀로나)가 자신의 축구 철학을 지키면서 성숙해지겠다고 다짐했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수아레스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서 복귀전을 고대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인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무는 기행을 벌였다.

이 때문에 수아레스는 4개월간 축구활동 금지와 함께 FIFA로부터 9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코파 아메리카와 월드컵 예선 4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수아레스는 23일 축구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서 "난 같은 태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그게 내가 플레이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라고 소신을 지켰다.
그러나 이내 "하지만 바르사에서 내가 겪어왔던 절제를 통해 많은 것들에 있어 더 이성적이어야만 한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수아레스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A대표팀 복귀와 사람들의 애정을 즐길 것"이라고 기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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