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민호, 3회 갑작스런 난조…3이닝 4실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3.23 14: 02

NC 다이노스 이민호가 갑작스런 난조를 보이며 세 번재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이민호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는 64개.
1회 정근우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이용규를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이성열에 우전안타를 내줬지만 김태균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1회를 마무리 했다.

하지만 2회 2사 후 로사리오에게 146km 빠른공을 던지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을 내줬다. 이후 신성현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회를 마무리 했다.
3회 이민호는 흔들렸다. 조인성과 정근우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에 몰렸다. 이후 이용규와 이성열을 범타로 돌려세웠지만 김태균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에 몰렸고 최진행에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계속된 만루에서는 하주석에 우익선상 2타점 2루타까지 허용했다.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한 이민호는 로사리오에게도 볼넷을 허용해 다시 한 번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신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3회를 겨우 마무리 지었다.
이민호는 3회를 마무리 짓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NC는 두 번째 투수로 신인 박준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NC가 4회초 현재 0-4로 뒤져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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