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이 옥에티' 고원준, 넥센전 5이닝 3실점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3.23 14: 52

롯데 자이언츠 우완 고원준이 시범경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호투했다.
고원준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홈런) 4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구속은 최고 140km에 그쳤으나 슬라이더 제구가 돋보였다.
1회 고원준은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내줬다. 이어 1사 2루에서 이택근에게 좌월 투런을 맞고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2회와 3회는 주자 출루 허용 없이 삼자 범퇴로 호투했다.

고원준은 4회 선두타자 대니 돈에게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어 김민성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무사 1,3루가 됐다. 윤석민이 3루수 땅볼로 출루하는 사이 3루주자 대니 돈이 홈을 밟아 실점이 늘어났다.
고원준은 3-3이 된 5회를 삼자 범퇴로 막은 뒤 4-3으로 앞선 6회 교체됐다. 투구수는 71개로 최근 등판 가운데 가장 많은 편이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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