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가 호투한 소감을 전했다.
밴와트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밴와트는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팀도 투타 조화를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
밴와트는 경기가 끝난 후 “오늘 경기에선 초구부터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갔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좋았기 때문에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과 가장 달라진 부분에 대해선 “3년째 한국에서 야구를 해왔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투수가 되고 싶었다. 기술적인 면 보다는 정신력 강화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