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투런’ 이우성 “1군 데뷔가 목표”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3.23 16: 19

 이우성(22, 두산 베어스)이 끝내기 투런홈런으로 팀의 연패를 끊었다.
이우성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이 3-3으로 맞서고 있던 9회말 2사 2루에 나와 박희수를 상대로 좌측 폴대 안쪽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우성의 끝내기에 힘입어 두산은 5-3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경기 직후 그는 “어리둥절하지만 너무나 기분 좋다. 노리고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대타기 때문에 무조건 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간단히 홈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타격감도 좋고, 캠프에서도 열심히 수비와 방망이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계속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 큰 욕심보다는 1군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nick@osen.co.kr
[사진]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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