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감독, "한국, 굉장히 좋은 팀이라 힘든 경기 예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3.23 17: 03

"한국, 굉장히 좋은 팀이라 힘든 경기 예상."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서 레바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7차전을 치른다. 27일엔 태국 방콕으로 장소를 옮겨 원정 친선경기를 갖는다. 
미오드라그 라둘로비치 레바논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한국은 이미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다. 굉장히 좋은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지난 경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각오를 던졌다.

경계 대상으로는 "특정 한 선수를 꼽지 않겠다. 해외 빅클럽서 뛰는 선수가 많다"면서도 "우리도 좋은 선수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지난 경기서는 우리의 2실점 때문에 졌다. 10개월 동안 같이 생활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최종예선에 2위로 진출해야 하는 상황이라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둘로비치 감독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중점은 수비다. 7시간의 시차가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서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서 부상 당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라둘로비치 감독과 동석한 유세프 모하메드는 "팀이 준비된 상황이다. 한국은 좋은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안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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