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 영입 리스트가 공개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이지만 다음 시즌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을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구성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대신 부임하게 된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력 선수들 4~5명을 영입할 전망.
더 미러는 24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부임과 함께 영입할 계획을 가진 선수들의 최종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물론 모든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총 17명이 그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감독이 바뀌면 선수 구성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말 그대로 대대적인 리빌딩이 이뤄질 전망. 올 시즌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은 굉장히 많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일카이 귄도간(도르트문트)이다. 그는 도르트문트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도르트문트가 그를 잡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 계약기간은 2017년 6월 30일까지다. 하지만 재계약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다고 독일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귄도간은 높은 패스 성공률을 통해 도르트문트의 중원 핵심이다. 특히 귄도간은 부상도 크게 당하지 않았다. 2013-2014시즌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 고생을 했지만 지난 2시즌 동안 부상은 없었다. 결장도 감기로 인해 2경기만 빠진 것이 전부다.
그리고 귄도간과 함께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이 후보다. 물론 올 시즌 그는 기대만큼의 활약은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아스날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수비수로는 아이메릭 라포르테(빌바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존 스톤스도 유렵하다. 라포르테와 스톤스는 나이도 어리지만 다양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 맨시티 영입 후보
귄도간, 율리안 바이글(이상 도르트문트), 벤 칠웰(레스터시티), 라포르테, 존 스톤스, 세르히오 부스케츠(FC 바르셀로나), 폴 포그바, 알바로 모라타(이상 유벤투스), 티아고 알칸트라(바이에른 뮌헨), 갓프레드 돈사, 아마루 디와라(이상 볼로냐), 유리 틸레만스, 데니스 프래엣(이상 안더레흐트), 리어체들리 바조어(아약스), 우스만 뎀벨레(렌), 이나키 윌리엄스(빌바오),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아스날)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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