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억 달러’ 양키스, 19년 연속 가치 1위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3.24 03: 19

양키스 34억 달러 집계, 북미 전체 2위
MLB 평균은 12억 달러, LAD 유일 적자 오명
뉴욕 양키스는 34억 달러(약 3조9491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순위에서 19년 연속 1위를 지키며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의 자부심을 재확인했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MLB 30개 팀의 가치를 분석하면서 양키스가 34억 달러로 1위를 지켰다고 보도했다. 1998년 집계가 처음 시작된 이래 19년 연속 1위다. 지난해 양키스의 가치는 약 32억 달러였으며 전년 대비 6%가 증가했다.
양키스는 5억1600만 달러 가량의 매출을 기록해 이 부분 선두도 지켰다. 지난해 5억800만 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1300만 달러였다. 북미 스포츠 팀 중 양키스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치고 있는 팀은 북미미식축구리그(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약 40억 달러)가 유일하다.
2위는 LA 다저스로 25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억3800만 달러였다. 그러나 다저스는 73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아직 흑자 전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브스’는 “다저스는 MLB 역사상 팀 연봉이 3억 달러를 넘어선 첫 팀이다. 그러나 다저스에서 뛰지 않은 선수들에게만 9500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꼬집었다. 다저스는 영업 이익을 내지 못한 유일한 팀이었다.
이어 보스턴(23억 달러), 샌프란시스코(22억5000만 달러), 시카고 컵스(22억 달러), 뉴욕 메츠(16억5000만 달러), 세인트루이스(16억 달러), LA 에인절스(13억4000만 달러), 워싱턴(13억 달러), 필라델피아(12억4000만 달러)가 뒤를 이어 TOP 10에 포진했다. 팀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어가는 팀은 총 17개 팀이었다.
30개 팀의 평균 가치는 12억 달러였으며 이는 지난해와 도드라진 차이가 없는 수치다. 포브스는 NFL의 상승세에 비해 MLB의 팀 가치 상승 비율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skullboy@osen.co.kr
포브스 2016년 MLB 팀 가치 순위(팀 가치/2015년 매출/2015년 영업 이익)
1위 뉴욕 양키스(34억 달러/5억1600만 달러/1300만 달러)
2위 LA 다저스(25억 달러/4억3800만 달러/-7300만 달러)
3위 보스턴(23억 달러/3억9800만 달러/4300만 달러)
4위 샌프란시스코(22억5000만 달러/4억900만 달러/7300만 달러)
5위 시카고 컵스(22억 달러/3억4000만 달러/5100만 달러)
6위 뉴욕 메츠(16억5000만 달러/3억1300만 달러/4700만 달러)
7위 세인트루이스(16억 달러/3억 달러/6000만 달러)
8위 LA 에인절스(13억4000만 달러/3억1200만 달러/4200만 달러)
9위 워싱턴(13억 달러/2억9300만 달러/2300만 달러)
10위 필라델피아(12억4000만 달러/2억6300만 달러/900만 달러)
11위 텍사스(12억3000만 달러/2억7500만 달러/470만 달러)
12위 시애틀(12억 달러/2억7100만 달러/1700만 달러)
13위 애틀랜타(11억8000만 달러/2억6600만 달러/2800만 달러)
14위 디트로이트(11억5000만 달러/2억6800만 달러/1100만 달러)
15위 휴스턴(11억 달러/2억7000만 달러/6700만 달러)
16위 시카고 화이트삭스(10억5000만 달러/2억4000만 달러/2000만 달러)
17위 볼티모어(10억 달러/2억3900만 달러/900만 달러)
18위 피츠버그(9억7500만 달러/2억4400만 달러/3500만 달러)
19위 애리조나(9억2500만 달러/2억2300만 달러/1700만 달러)
20위 미네소타(9억1000만 달러/2억4000만 달러/1900만 달러)
21위 신시내티(9억500만 달러/2억3700만 달러/900만 달러)
22위 토론토(9억 달러/2억4100만 달러/120만 달러)
23위 샌디에이고(8억9000만 달러/2억4400만 달러/3300만 달러)
24위 밀워키(8억7500만 달러/2억3400만 달러/2700만 달러)
25위 캔자스시티(8억6500만 달러/2억7300만 달러/3900만 달러)
26위 콜로라도(8억6000만 달러/2억2700만 달러/550만 달러)
27위 클리블랜드(8억 달러/2억2000만 달러/1800만 달러)
28위 오클랜드(7억2500만 달러/2억800만 달러/3300만 달러)
29위 마이애미(6억7500만 달러/1억9900만 달러/1600만 달러)
30위 탬파베이(6억5000만 달러/1억9300만 달러/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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