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투수인 어빈 산타나(34)가 미네소타의 2016년 개막 선발로 확정됐다.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산타나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미네소타는 오는 4월 5일 캠든 야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전을 벌인다.
2005년 LA 에인절스에서 MLB 무대에 데뷔한 산타나는 통산 316경기(선발 313경기)에서126승105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 중인 베테랑이다. 산타나는 지난해 미네소타와 계약해 17경기에서 7승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 몫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받아왔다.

산타나 개인적으로는 첫 개막전 선발이다. 미네소타는 2014년 리키 놀라스코, 2015년 필 휴즈가 개막 선발로 등판했었다.
한편 몰리터 감독은 산타나에 이어 7일에는 카일 깁슨, 8일에는 필 휴즈가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볼티모어는 아직 개막전 선발을 발표하지 않았다. /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