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배달앱 '부탁해'와 손 잡고 배달서비스 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3.24 12: 14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K리그 챌린지 개막에 맞추어 부산 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 손잡고 경기장 내 배달 서비스와 함께 프리미엄 좌석인 ‘부탁해존’을 부산 홈 개막전이 열리는 26일부터 선보인다.
그 동안 축구장 안으로는 배달 서비스가 불가능해 축구장을 찾은 팬들은 번거롭게 음식을 직접 사오거나 경기도중 구장 내 매점에 줄을 서 음식물을 구매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부탁해!’와 부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은 티켓 예매 시 경기장에서 즐길 음식을 사전 주문할 수 있어 기존 스포츠 직관 서비스에서의 불편함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탁해!’와 부산은 홈 경기장에서 일반 패키지와 ‘부탁해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반 패키지를 이용하면 배달 할 음식을 사전 주문하고, 당일 경기장 입장 시 픽업데스크에서 주문한 음식을 픽업해가면 되고, ‘부탁해존’ 패키지를 이용하면 부탁해존 프리미엄 테이블석까지 사전 주문한 음식을 배달해준다. 또한 티켓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은 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부탁해 부스에 배달을 원하는 메뉴를 직접 주문하면 픽업데스크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올해 1월 부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부탁해!’는 아웃백을 시작으로 향후 부산 지역의 유명 맛집들과 제휴하여 다양한 메뉴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막국수 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포츠 스타트업 브라더(Brauther)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부탁해!’를 운영하는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브라더의 좋은 제안으로 부산 아이파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K리그 클럽들과의 협업을 추진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마케팅 담당자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편함을 하나하나 줄여나가고 있다. 이번 ‘부탁해!’와의 협업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축구 적인 부문 이외에 팬들이 이전에 축구장에서 하지 못했던 경험을 심어주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한 브라더는 “스포츠 팬들이 직접 만든 스타트업으로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보다 기존에 축구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직관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축구팬들에게 재미와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더는 이번 서비스의 현장 운영과 함께 자사 스포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팬더 (FANTHER)’ (www.fanther.net)를 통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경기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와 관련 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추후 ‘팬더’ 서비스에 경기장내 음식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부산의 오피셜 유니폼,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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