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밴드, LG전 5⅓이닝 4실점...시범경기 마무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3.24 14: 53

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5⅓이닝 4실점으로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피어밴드는 24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 85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피어밴드는 오는 4월 1일 롯데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피어밴드는 1회말 첫 타자 이천웅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천웅을 1루 견제로 잡았고, 안익훈을 3루 땅볼, 양석환을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첫 이닝을 마쳤다. 

2회말에는 채은성에게 우전안타, 김용의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로 몰렸다. 위기서 강승호를 투수 땅볼로 잡았지만, 최경철에게 몸에 맞는 볼을 범해 2사 만루가 됐다. 대량실점 상황에서 손주인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이어져 2-2 동점이 됐다. 그러나 피어밴드는 이천웅을 1루 땅볼로 처리해 추가실점은 피했다.
피어밴드는 3회말 안익훈 양석환 이병규(7번)를 내리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그러나 4회말 첫 타자 채은성에게 3루타를 맞았고, 1사 3루에서 강승호에게 던진 바깥 쪽 체인지업이 좌전 적시타로 이어졌다. 2-3으로 역전 당한 피어밴드는 유강남을 우익수 플라이, 손주인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4회를 마쳤다.
5회말에는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뒤 양석환에게 볼넷을 범했지만, 이병규(7번)를 유격수 정면타구로 잡았다. 6회말에는 첫 타자 채은성에게 중전안타를 맞았고, 2루 도루까지 내줬다. 다음타자 대타 정주현의 강한 타구가 김하성에게 잡히며 연속안타는 피했다.
이후 넥센은 피어밴드 대신 오재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재영은 강승호에게 적시타를 맞아 피어밴드의 주자를 지키지 못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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