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김경언·송창식 준비 잘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3.24 16: 32

한화가 패배 속에서도 긍정적 요소들을 발견했다. 
한화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시범경기에 3-5로 역전패했다. 6회에만 4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투타에서 희망적인 요소들은 충분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8승5패로 순위는 그대로 2위. 
경기를 마친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송창식이 준비가 잘되고 있다. 선발 테스트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며 "김경언도 오랫동안 못 봤는데 (준비가) 잘 되어있다. 오선진은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 페이스는 아직인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송창식은 이날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범경기 3차례 선발등판 모두 1실점으로 막으며 평균자책점 2.13으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아직 선발진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한화에서 송창식은 신인 김재영과 함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부상에서 돌아와 첫 시범경기를 가진 김경언과 오선진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1번 우익수로 출장한 김경언은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7번 3루수로 나온 오선진은 4타수 1안타에 수비에서 8개의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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