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블랙야크와 3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3.25 14: 07

SK와 블랙야크가 3년 연속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25일(금) 인천SK행복드림구장 대회의실에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와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자는 이날 스폰서십 체결식을 맺고 돈독한 유대 관계를 과시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이번 스폰서십 체결식은 내빈 소개, 후원 계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SK와이번스 주전 선수와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블랙야크는 SK와이번스 선수단의 유니폼 상의에 기업명과 로고를 부착하게 되며, 중계단상 및 동영상ㆍ가로 전광판에 광고도 노출한다. 또한, SK와 공동으로 정규시즌 중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브랜드데이 및 캠핑데이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블랙야크는 14시즌부터 지속적으로 SK와이번스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 패치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블랙야크의 텐트 협찬으로 진행되는 ‘블랙야크 캠핑데이’는 인천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는 등 야구장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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