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콜드 승리’ 염경엽, “적극적 주루플레이 좋았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3.25 15: 19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추위 속에서 경기를 가져간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7-1로 5이닝 한파 콜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넥센은 1회부터 3점을 뽑으며 흐름을 주도했고, 마운드는 1실점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투수 고엘로는 4⅔이닝 1실점, 이태근과 김민성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범경기 전적 5승 8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주루플레이가 좋았다”며  서건창 이택근의 도루와 2회초 김하성이 3루에서 홈까지 내달린 점을 높게 평가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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