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거침없는 ROX, 콩두 꺾고 3연승...매직넘버 '1'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3.25 18: 49

삼성전 패배가 전진을 살짝 늦추게 했지만 제동을 걸지는 못했다. 거침없는 ROX 타이거즈가 콩두 몬스터를 요리하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아울러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ROX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콩두와 2라운드 경기서 '피넛' 윤왕호와 '스멥' 송경호가 활약하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린 ROX는 시즌 14승(1패)째를 올리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만들었다. 
1세트는 일방적으로 ROX의 완승이었다. '스멥' 송경호의 노틸러스가 노데스(3킬 11어시스트)와 '피넛' 윤왕호의 킨드레드가 4킬 1데스 10어시스트로 날 뛰면서 26분만에 17-5로 간단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2세트 콩두가 '에지' 이호성의 르블랑과 '솔' 서한솔의 진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경기는 혼전 양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ROX의 노련함이 경기를 뒤집었다. 콩두가 드래곤스택의 우위를 살려 주도권을 되찾으려 했지만 ROX는 탑 내각 타워를 미니언으로 철거하고 43분 콩두의 쌍둥이 포탑까지 정리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콩두가 45분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천금같은 기회를 잡았지만 '프레이' 김종인의 시비르가 기막히게 막아내면서 47분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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