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이 고척돔에서 장쾌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1회 2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구속 145km를 받아쳐 비거리 105m 홈런 타구를 만들었다. 박석민의 시범경기 3호 홈런.
NC는 2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가고 있다. NC 선발은 해커, 넥센 선발은 최원태가 던지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고척돔=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