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구-경남, 부산-대전-강원 잡고 챌린지 개막전 승(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3.26 16: 32

경찰 정신으로 똘똘 뭉친 안산 무궁화가 K리그 챌린지 개막전서 우승후보 부산 아이파크를 완파했다.
안산은 2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서 상대 자책골, 주현재, 임선영의 연속골을 묶어 차영환이 1골을 만회한 부산을 3-1로 물리쳤다.
안산은 전반 13분 부산 유지훈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섰다. 전반 39분엔 주현재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감했다.

안산은 후반 35분 임선영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부산은 후반 추가시간 1분 차영환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김종부 경남FC 신임 감독은 강원FC를 잡고 챌린지 데뷔전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26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첫 경기서 송수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경남은 전반 39분 안성남의 패스를 송수영이 천금 결승골로 마무리하며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대구FC는 대전 시티즌을 꺾고 산뜻한 스타트를 신고했다. 대구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개막전서 대전을 2-0으로 돌려세웠다. 
대구의 이재권은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대구는 전반 10분 에델의 선제골과 전반 27분 파울로의 쐐기골을 더해 완승을 매조지했다.
안산, 대구, 경남이 나란히 승점 3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다. 강원, 대전, 부산은 4, 5, 6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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