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서 뛰노는 야생말처럼 기세를 탄 아프리카 프릭스의 전진은 멈추지 않았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시즌 7승째로 승률 5할 고지를 밟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아프리카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시즌 스베누와 2라운드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프리카는 시즌 7승(7패)째를 올리면서 승률 5할을 달성했다. 반면 스베누는 시즌 15패째를 당하면서 또 다시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빠르게 공세를 펼치면서 1세트를 26분만에 12-1로 제압하면서 간단하게 정리했다.
그러나 1세트 단지 1킬만 기록했던 스베누가 뚝심을 발휘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베누는 밀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드래곤 한 타에서 대승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추격에 성공한 스베누가 아닌 아프리카의 손을 들어줬다. 2세트 패배를 빨리 털어낸 아프리카는 3세트 빠르게 타워를 철거하면서 글로벌골드의 격차를 벌렸다.
스베누가 드래곤 스택을 4중첩까지 올렸지만 아프리카는 하나의 타워도 내주지 않는 극강의 라인 유지력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