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선발진 운용에 대해 언급했다.
조 감독은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정대현, 엄상백, 정성곤을 선발진에 고정으로 놓고 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kt는 외국인 투수 3명(트래비스 밴와트, 요한 피노, 슈가 레이 마리몬)이 1선발부터 3선발까지 책임진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종 3인방도 모두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 기본적으로 6명의 투수로 선발진을 운용한다.

조 감독은 3명의 투수를 두고 “가급적이면 1군에서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 다음 시즌에 외국인 투수 1명이 빠지니 그 자리를 만들어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1번 타자로 출전하는 박경수에 대해선 “좌투수가 나와서 앞에 출전시킨다. 경수가 앞에 놔두니 공을 잘 본다”라고 말했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