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리그] MVP블랙, TNL 압도하며 결승전 2-0 리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3.27 20: 28

MVP블랙이 TNL을 압도하면서 결승전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MVP 블랙은 7일 오후 서울 선릉로 인벤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파워리그)' 결승 TNL과 2세트서 '사인' 윤지훈이 선택한 정예 타우렌 족장의 괴력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초반 구도는 7레벨까지 비슷하게 흘러갔지만 '사인' 윤지훈의 정예 타우렌 족장이 힘을 쓰면서 양상이 바뀌었다. 강력한 체력과 저돌적인 돌진력을 가진 타우렌 족장이 TNL의 진영을 반쪽으로 가를 때마다 경기는 MVP블랙에게 기울어졌다. 

정예 타우렌 족장의 강력한 돌진을 앞세워 전장 활성화에 성공한 MVP 블랙은 20레벨을 먼저 달성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응징자 불멸자 모든 카드를 손에 쥐면서 TNL의 핵을 공략하고 2-0으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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