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개막전 로스터 확정 발표 이후 처음으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선발로 출장한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미네소타 담당 기자인 렛 볼링어는 전날(27일) 테리 라이언 단장의 말을 인용해 박병호를 비롯한 야수 13명을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제 박병호는 마음 편히 개막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된 상황이다.

박병호는 양키스전에서 전날의 무안타 침묵을 깨기 위해 등장한다. 미네소타는 대니 산타나(중견수)-에두아르도 누네즈(3루수)-브라이언 도지어(2루수)-오스왈도 아르시아(좌익수)-박병호(1루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후안 센테노(지명타자)-존라이언 머피(포수)-대린 마스트로이아니(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에 포진했다. 미네소타 선발 투수는 필 휴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