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번째 타석에서 좌전 적시타 작렬(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3.28 03: 38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2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번재 타석에서 안타와 타점을 적립했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박병호는 양키스 선발 네이선 이오발디에 2스트라이크까지 몰린 뒤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끌었다. 이오발디의 6구 높은 패스트볼을 때려낸 박병호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한 아쉬운 타구였다.

박병호의 두 번째 타석도 아쉬운 결과였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박병호는 3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3-1로 앞선 6회초 1사 1,2루 기회에서 박병호는 3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오발디와 2볼 2스트라이크 승부 끝에 몸쪽 바른공을 받아쳐 3-유간을 꿰뚫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병호의 13번째 타점이 기록되는 순간. 박병호는 송구가 홈으로 향하는 사이 박병호는 빠른 판단으로 2루까지 도달하며 기회를 이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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