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간 측, 맨시티행 합의 부인..."사실 아니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28 06: 21

일카이 귄도간(26, 도르트문트) 측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 합의설을 전면 부인했다.
최근 복수의 영국 매체가 귄도간의 맨시티 이적설을 보도했다. 맨시티와 도르트문트가 귄도간의 이적에 합의했다는 내용이다. 이적료도 구체적으로 2500만 파운드(약 413억 원)라고 나왔다.
귄도간 측은 부인하고 나섰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귄도간의 에이전트 일한 귄도간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모든 것이 열려 있다"고 맨시티 이적설을 부인하며 "귄도간은 부상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귄도간의 맨시티 이적 가능성이 남아 있는 건 사실이다. 다음 시즌 맨시티로 부임할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3월 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맨시티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는데, 당시 그 관계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기 전 일한 귄도간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와 귄도간의 관계도 이적설의 배경이다. 귄도간은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내년 여름 종료된다. 도르트문트로서는 귄도간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시켜야 제대로 된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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